에스코 오븐을 받은 지 일주일. 여기저기 테스트해보고 느낀 점 남겨볼게요. 에스코 오븐을 받은 지 일주일. 여기저기 테스트해보고 느낀 점 남겨볼게요.

제품명 EDF-213XPT크기645x480x320 (외부)430x350x250 (내부) 내가 주로 굽는 품목 식빵이나 바게트 등의 식사 빵, 사워도우, 마들렌, 쿠키, 카스테라. 특히 바게트나 사워도우를 위해 250도 정도의 고온이 가능한 오븐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븐의 경우 항상 열이 세서 빵도 타고 쿠키도 타고 제 마음도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좀 열이 섬세하게 조절되는 제품이면 좋겠어. 베이킹도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돈 좀 써보자. 그렇게 스메그 우녹스… 오븐랙까지 넣으면 새것으로 200만원T… 아무래도 새것은 살 수가 없어서 당근나라 중고마켓을 봤는데 인연이 아닌지 매물이 없더군요. 그때! 제품명 EDF-213XPT크기 645x480x320 (외부) 430x350x250 (내부) 내가 주로 굽는 품목 식빵이나 바게트 등의 식사 빵, 사워도우, 마들렌, 쿠키, 카스테라. 특히 바게트나 사워도우를 위해 250도 정도의 고온이 가능한 오븐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븐의 경우 항상 열이 세서 빵도 타고 쿠키도 타고 제 마음도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좀 열이 섬세하게 조절되는 제품이면 좋겠어. 베이킹도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돈 좀 써보자. 그렇게 스메그 우녹스… 오븐랙까지 넣으면 새것으로 200만원T… 아무래도 새것은 살 수가 없어서 당근나라 중고마켓을 봤는데 인연이 아닌지 매물이 없더군요. 그때!
블로그 이웃분들, 또 베이킹 카페 회원분들 중에 사워도우를 굽는 분들이 에스코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가격도 괜찮고요. (30만원 정도) 단 하나 든 것이 오븐의 높이. 기존 오븐보다 내부 높이가 5cm 정도 작게 빠졌거든요. 기존 오븐도 조금만 색이 진하게 나왔는데 에스코는 괜찮을까…? 걱정했어요. 물론 실제로 택배를 받고 너무 즐거워서 금방 포장을 쓱 벗겨버렸지만요!!! 블로그 이웃분들, 또 베이킹 카페 회원분들 중에 사워도우를 굽는 분들이 에스코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가격도 괜찮고요. (30만원 정도) 단 하나 든 것이 오븐의 높이. 기존 오븐보다 내부 높이가 5cm 정도 작게 빠졌거든요. 기존 오븐도 조금만 색이 진하게 나왔는데 에스코는 괜찮을까…? 걱정했어요. 물론 실제로 택배를 받고 너무 즐거워서 금방 포장을 쓱 벗겨버렸지만요!!!

딸깍하고 온도, 열선, 시간의 3가지 조작 버튼을 누르면 들어가거나 나옵니다. 만약 이 오븐이 어딘가 고장이 나면, 그것은 아마 이 버튼일 것이다.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든다··· 딸깍하고 온도, 열선, 시간의 3가지 조작 버튼을 누르면 들어가거나 나옵니다. 만약 이 오븐이 어딘가 고장이 나면, 그것은 아마 이 버튼일 것이다.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든다···
새 오븐의 반들반들한 모습. 성남의 환경으로 끌려갔던 옛날 오븐의 처참했던 내부가 생각나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에스코의 당신은 반드시 잘 닦아 줄께… 이어서 가장 걱정했던 높이의 문제. 자주 사용하는 틀을 하나씩 입장시켜 보았습니다. 새 오븐의 반들반들한 모습. 성남의 환경으로 끌려갔던 옛날 오븐의 처참했던 내부가 생각나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에스코의 당신은 반드시 잘 닦아 줄께… 이어서 가장 걱정했던 높이의 문제. 자주 사용하는 틀을 하나씩 입장시켜 보았습니다.
로지콤보 10인치 여유롭게 들어가는 모습. 로지콤보 10인치 여유롭게 들어가는 모습.
풀만 식빵틀은 약간 위쪽 열선이랑 가까운데 이 정도면 OK. 풀만 식빵틀은 약간 위쪽 열선이랑 가까운데 이 정도면 OK.
작은 스텐 파운드 틀까지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다음은 오븐의 공회전을 겸해 온도 체크. 최고 온도로 예열해봤어요. 작은 스텐 파운드 틀까지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다음은 오븐의 공회전을 겸해 온도 체크. 최고 온도로 예열해봤어요.
화력이 좋아요. 화력이 좋아요.
오븐 공회전 시 플라스틱이 타는 환경호르몬 같은 냄새가 진동하지만 한번 공회전시키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효과가 있었던 방법은 이것입니다. 1. 상하 열선 + 컨벡스 모드로 200도 20분 정도 돌린 후 2. 상하 열선 + 컨벡스 모드인 채로 온도를 최저로 낮추고 오븐의 문을 크게 연 채 10분 돌린다. 3. 공회전 후 오븐이 아직 따뜻할 때 마른 수건으로 내부를 부드럽게 닦아낸다. >그냥 닦아도 별로 나오는 게 없었어요. 도대체 냄새의 근원이 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렇게 몇 번 하면,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에서는 벗어났어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어요. 성질이 급해서! 냄새가 완전히 빠지는 것을 기다릴 수 없어서 시험 삼아 몇 개 구워 보았습니다. 오븐 공회전 시 플라스틱이 타는 환경호르몬 같은 냄새가 진동하지만 한번 공회전시키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효과가 있었던 방법은 이것입니다. 1. 상하 열선 + 컨벡스 모드로 200도 20분 정도 돌린 후 2. 상하 열선 + 컨벡스 모드인 채로 온도를 최저로 낮추고 오븐의 문을 크게 연 채 10분 돌린다. 3. 공회전 후 오븐이 아직 따뜻할 때 마른 수건으로 내부를 부드럽게 닦아낸다. >그냥 닦아도 별로 나오는 게 없었어요. 도대체 냄새의 근원이 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렇게 몇 번 하면,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에서는 벗어났어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어요. 성질이 급해서! 냄새가 완전히 빠지는 것을 기다릴 수 없어서 시험 삼아 몇 개 구워 보았습니다.
아! 오븐램프가 생겼어요. 이것으로 안을 보면서 익게 되었습니다 ^^램프의 색상이 오렌지색이라 노릇노릇한 구이색은 얼얼하니, 잘 구워졌는지 여부는 오븐 문을 열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데요. 아! 오븐램프가 생겼어요. 이것으로 안을 보면서 익게 되었습니다 ^^램프의 색상이 오렌지색이라 노릇노릇한 구이색은 얼얼하니, 잘 구워졌는지 여부는 오븐 문을 열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데요.
납작하게 구운 빵에 올려 구운 건포도 쿠키. 역시 기존 오븐과 마찬가지로 열선이 통하지 않는 가장자리는 색이 조금 연하고 열선 부근의 그을림이 진하게 나오는 편. 납작하게 구운 빵에 올려 구운 건포도 쿠키. 역시 기존 오븐과 마찬가지로 열선이 통하지 않는 가장자리는 색이 조금 연하고 열선 부근의 그을림이 진하게 나오는 편.
(제과는 스메구) (제과는 스메구)
쌀 카스테라도 푹신푹신 예쁘게 나왔어요. 이전 오븐은 카스테라를 구우면 반죽을 감싸는 유산지 끝이 노랗게 구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스코에서 구웠을 때는 유산지가 새하얀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위에 쓴 것처럼 이전 오븐의 내부 높이는 더 높았습니다만. 신기해요. 무슨 이유일까요? 쌀 카스테라도 푹신푹신 예쁘게 나왔어요. 이전 오븐은 카스테라를 구우면 반죽을 감싸는 유산지 끝이 노랗게 구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스코에서 구웠을 때는 유산지가 새하얀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위에 쓴 것처럼 이전 오븐의 내부 높이는 더 높았습니다만. 신기해요. 무슨 이유일까요?
사워도우도 잘 구워져요! 사워도우도 잘 구워져요!
사워도우에 이스트를 섞은 빵 브레드. 뜻하지 않게 사방팔방이 구워지기 직전까지 구워졌습니다. 풀만 식빵 틀에 넣어서 구워서 뚜껑을 닫은 채로 구웠는데도 이렇습니다. 뚜껑을 치우고 윗면의 색깔을 내려고 예정 시간 10분 전쯤에 열어봤는데 그대로 식히는 망으로. 오븐의 온도를 200도로 맞춰 두었는데, 온도계가 250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오차 범위가 너무 심하다 느끼고 다양한 온도에서 예열을 시도해 보니 200도 이하에서는 비교적 원하는 온도로 예열되는 한편 200도~max 구간에서는 어디에 두어도 마음대로 250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사워도우에 이스트를 섞은 빵 브레드. 뜻하지 않게 사방팔방이 구워지기 직전까지 구워졌습니다. 풀만 식빵 틀에 넣어서 구워서 뚜껑을 닫은 채로 구웠는데도 이렇습니다. 뚜껑을 치우고 윗면의 색깔을 내려고 예정 시간 10분 전쯤에 열어봤는데 그대로 식히는 망으로. 오븐의 온도를 200도로 맞춰 두었는데, 온도계가 250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오차 범위가 너무 심하다 느끼고 다양한 온도에서 예열을 시도해 보니 200도 이하에서는 비교적 원하는 온도로 예열되는 한편 200도~max 구간에서는 어디에 두어도 마음대로 250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초기 불량인가요? 화력이 센 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예를 들어서 210도에서 굽고 싶으면 250도에서 오븐을 끄거나 150도 정도로 낮춰서 열선이 작동하지 않게 하고 210도 정도가 되면 다시 온도를 200도 정도로 맞춰서 가동을 시키죠. 그리고 5분, 10분, 잠깐 다른 일을 하고 돌아오면 220도, 230도네요. 초기 불량인가요? 화력이 센 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예를 들어서 210도에서 굽고 싶으면 250도에서 오븐을 끄거나 150도 정도로 낮춰서 열선이 작동하지 않게 하고 210도 정도가 되면 다시 온도를 200도 정도로 맞춰서 가동을 시키죠. 그리고 5분, 10분, 잠깐 다른 일을 하고 돌아오면 220도, 230도네요.
정말 드문 일 중 하나는 위의 고무 패킹 가운데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븐을 받자마자 찍은 왼쪽 사진에서는 이 점이 눈에 띄지 않지만 오븐이 뜨거워지면서 오른쪽처럼 표시됩니다. 고온일수록 더 늘어집니다. 오른쪽 사진은 250도 가동시 사진입니다. 정말 드문 일 중 하나는 위의 고무 패킹 가운데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븐을 받자마자 찍은 왼쪽 사진에서는 이 점이 눈에 띄지 않지만 오븐이 뜨거워지면서 오른쪽처럼 표시됩니다. 고온일수록 더 늘어집니다. 오른쪽 사진은 250도 가동시 사진입니다.
위의 고무 패킹이 늘어져 있기 때문에 문을 닫으면 틈이 생깁니다. 이건 불량이 아니래요. 열이 빠지고 주변이 뜨겁다 이런 게 아니라 또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문제지 온도가 낮지는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해결…? *21.06.24 추가내용에 스코의 느슨한 고무패킹이 궁금하시다면 라그스텔 오븐을 고려해보세요. 패킹 너무 탄탄해요. https://blog.naver.com/moya_3421/222405767822 위의 고무패킹이 늘어져있어 문을 닫으면 틈이 생깁니다. 이건 불량이 아니래요. 열이 빠지고 주변이 뜨겁다 이런 게 아니라 또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문제지 온도가 낮지는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해결…? *21.06.24 추가내용에 스코의 느슨한 고무패킹이 궁금하시다면 라그스텔 오븐을 고려해보세요. 패킹 너무 탄탄해요. https://blog.naver.com/moya_3421/222405767822
락스텔 오븐 LX13575 개봉기 시작에 앞서 이 락스텔 오븐은 락스텔 수입업체인 월드원에서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글을 다 읽고 저는… blog.naver.com 락스텔 오븐 LX13575의 개봉기 시작에 앞서 이 락스텔 오븐은 락스텔 수입업체인 월드원에서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글을 다 읽고 나는… blog.naver.com
결론: 불 조절이 힘들지는 않지만 결과는 만족! 200도 이상의 온도에서의 온도 조절이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되었습니다. 결론: 불 조절이 힘들지는 않지만 결과는 만족! 200도 이상의 온도에서의 온도 조절이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되었습니다.
음, 어느 정도 불량은 아니겠죠? 상자는 이미 버렸는데 하하.. .) 21.03.31 추가내용 : 구입처인 쿠팡측에서 정확한 안내가 어렵다는 답변입니다. 이용중이신 A/S 및 기술적인 문의는 대우공업사(02-2267-4000)로 연락바랍니다. 대우공업의 문의 결과 (이 역시) 오븐 실물을 확인해야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 상담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밀한 검사를 원한다면 오븐을 대우공업사에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원하는 온도까지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문의가 대부분이었고, 지금의 저처럼 “원하는 온도보다 더 높게 올라갑니다”라는 문의는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안 오르는 것보다는 너무 올라가서 제가 불을 조절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알았다며 전화를 끊었어요. 게다가 옆 부분의 고무 패킹이 늘어지는 현상에 관해서도 정상인지를 물었더니, 원래 오븐의 설계가 그렇다고 합니다. 에스코를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 이미 구입하셨지만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어느 정도 불량은 아니겠죠? 상자는 이미 버렸는데 하하.. .) 21.03.31 추가내용 : 구입처인 쿠팡측에서 정확한 안내가 어렵다는 답변입니다. 이용중이신 A/S 및 기술적인 문의는 대우공업사(02-2267-4000)로 연락바랍니다. 대우공업의 문의 결과 (이 역시) 오븐 실물을 확인해야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 상담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밀한 검사를 원한다면 오븐을 대우공업사에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원하는 온도까지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문의가 대부분이었고, 지금의 저처럼 “원하는 온도보다 더 높게 올라갑니다”라는 문의는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안 오르는 것보다는 너무 올라가서 제가 불을 조절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알았다며 전화를 끊었어요. 게다가 옆 부분의 고무 패킹이 늘어지는 현상에 관해서도 정상인지를 물었더니, 원래 오븐의 설계가 그렇다고 합니다. 에스코를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 이미 구입하셨지만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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